▲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 사진 =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시장 인프라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전기차 판매 증대에 발맞춰 충전기 원스탑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 납기에 맞춰 신속하게 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차량 출고와 충전기 설치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 / 사진 =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박동훈 부사장(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명실공히 전기차 리더로서 판매 1위, 관련 비즈니스 창출, 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국내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해 왔다”며 “공동주택 인프라 구축 법제화나 완속충전기 보조금 현행 유지 같은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정부 지원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전기차 분야의 기업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