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전 타입 순위내 청약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17일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4명이 몰려 평균 2.3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블록별 평균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2블록(188가구)의 경우 450명이 접수해 평균 2.39대 1, 3블록(211가구)과 4블록(170가구)은 각각 2.44대 1,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블록 84㎡T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순위에서 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이병훈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분양소장은 "분당생활권에서 누리는 전원생활이라는 메리트 외에도 대림산업의 신평면,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입주자 전용 텃밭과 셔틀버스 운영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자들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완공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D.House 타입의 경우 3.3㎡당 1300만원대,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향후 일정은 23일 2·3BL, 24일 4BL 당첨자 발표,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