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노코믹리뷰 박재성 기자

전기차 관련 중견 기업들이 회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EV PR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삼다홀에서 진행된다. 고봉운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사회자로 나선다.

3회 엑스포(올해)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EV PR쇼는 유망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히든 챔피언을 발굴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8개 기업이 각각 20분 씩 각 사의 사업 및 제품을 ‘PR’하는 시간을 갖는다.

▲ 사진 = 이노코믹리뷰 박재성 기자

3월 19일 토요일에는 대경 엔지니어링, 쎄미시스코, 이엔테크놀러지, 브라이선 EV코리아가 발표를 한다. 3월 20일 일요일에는 그린파워, 지오라인, 형제파트너, 에스유모터스가 강단에 오른다.

김대환 조직 위원장은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있어 유망 중견 기업의 발굴과 육성은 꼭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엑스포에서 처음 개최되는 EV PR쇼를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뿐 만 아니라 유망 중견 기업의 발굴과 활로 개척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