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3회 엑스포’ 개막 이틀째인 3월19일부터 20일까지 ‘EV 프리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10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진행된다.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이 사회로 나선다.

EV프리뷰는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의 생산, 마케팅, 홍보계획 및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완성차 업체 각 사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틀 동안 총 8개 기업 및 단체가 각각 40분 씩 자유로운 형태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3회 행사(올해)에 처음 마련된 자리기도 하다.

3월 19일 토요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LG 에버온 외 1개사가 발표에 나선다. 3월 20일 일요일에는 덴마크 오스크라프트, 캐나다 하이드로 퀘벡, 미국 로컬 모터스, 일본 타지마 모터스 등이 강단에 선다.

▲ 사진 =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김대환 조직 위원장은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전기차 산업에 있어 완성차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처음 마련하는 EV 프리뷰가 전기차 산업 발전에 새로운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