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림산업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주목받았던 ‘e편한세상 미사’가 최고 4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진행된 ‘e편한세상 미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249명이 몰려,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69㎡가 64가구 모집에 총 162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5.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인천 지역에서 치열한 청약경쟁이 벌어지며 49.78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고, 기타경기와 당해 지역도 각각 42.77대 1, 9.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23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는 총 262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브랜드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희소가치가 좋은 청약결과를 견인하는데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미사 당첨자는 3월 14일(월)에 발표되며, 3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