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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신도시’ 남미 수출길 열렸다‘분당신도시 3배’ 볼리비아 신도시 실시설계 용역 수주
▲ 볼리비아 신도시 사업 위치도 [출처=국토교통부]

남미의 중심 볼리비아에 한국형 신도시가 건설된다.

국토교통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 신도시 개발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국내 선진-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사업은 볼리비아 경제수도인 산타크루즈 인근에 약 58㎢(분당신도시의 3배)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서 43만명(12만가구) 도시 규모로 개발된다.

총 실시설계 용역 금액은 미화 1,310만 달러(한화 155억원)이며, 이 중 우리 기업 지분은 960만 달러(한화 115억원)로 향후 2년에 걸쳐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고가차도 등을 포함한 신도시 실시설계가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볼리비아에서 건설되는 첫 번째 대규모 신도시 사업으로, 앞서 국토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지난 3월 중남미 4개국 연수를 시행한 이후, 볼리비아에서 도시개발 전문가 파견 등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수주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14년 8월부터 본부장급 단장을 포함 4명의 전문가를 파견해,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을 소개하고, 현지 신도시 개발 자문을 실시해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시설계 과정에서 한국 신도시 기준이 적용될 경우 주택건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등 도시 인프라, 국산 자재 공급 등 국내 기업이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과 국가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형 신도시의 수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기자  |  hskim@econovill.com  |  승인 2016.03.01  15: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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