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뉴 알리안츠생명, ‘바로타는 변액연금보험’출시
알리안츠생명은 25일 고객들이 보험료 납입 다음 달부터 확정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알리안츠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최대 특징은 성장자산펀드 편입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해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다. 또한 고객이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 기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다.
바로타는변액연금은 고객이 지정한 기간(10년, 15년, 20년) 동안 펀드수익률에 상관없이 일시납 보험료의 60%에 해당하는 확정자금을 월 혹은 연 단위로 분할해 지급한다.
혹 펀드수익률이 좋지 않더라도 확정자금 지급기간 이후 일시납 보험료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적립금으로 보증한다. 만약 확정자금 지급기간 중 펀드수익률이 좋아져 평가시점에서 적립금이 보험료의 90%를 초과할 경우 보험료의 50%까지 보증해준다.
이 상품은 특히 다른 변액보험이 매년 0.3~0.8%씩 떼어가는 최저사망보증수수료와 최저적립금보증수수료를 면제했다.
수수료 없이 최저적립금을 보증할 수 있는 이유는 2012년 특허를 획득한 금융자산 운용방법 '데일리 오토 리밸런싱(자동재배분)' 기능 덕분이다. 이 기능은 고객별 생애주기와 매일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투자 비중을 최적으로 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품의 보장기능도 다양하다. 연금을 받기 전 사망할 경우 일시납 보험료의 10%와 사망시점 계약자적립금을 합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통해 재해사고,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신부전증 등에 대한 보장 기능도 있다. 주계약 기본보험료는 5000만 원부터이며 2억 원을 초과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신한카드, 스마트폰 기반의 ‘폰OTP인증’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는 24일 온라인 및 모바일의 전자상거래에서 공인인증서나 ARS 인증을 대체할 수 있는 ‘폰OTP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폰OTP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CPU에 해당하는 AP내 보안영역인 트러스트 존에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설치하여 거래 및 본인인증이 가능한 신규 인증수단이다. 즉, 스마트폰 內에 일회용 비밀번호(OTP) 생성기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탑재했다.트러스트존은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의 불법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보안영역으로 해커의 침입에 의한 정보 탈취, 임의변경 사고를 안전하게 막아준다.
■ 현대증권, 고객 수익 최우선 'ISA전용상품' 출시
현대증권은 국민의 재산형성을 위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취지대로고객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ISA 전용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차별화가 가능한 파생결합증권과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타 금융회사와 차별화 했다.우선 연 5.0%(세전) 특판 RP를 상담예약이벤트에 신청한 후 ISA에 가입한 고객에게 매수기회를 제공한다. 이 특판 RP 만기는 90일이며, 1인당 5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일반RP 수익률은 약 1.4% 수준이다.또한 9대1의 인기상품 ‘K-FI 글로벌시리즈’를 ISA 가입고객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