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LG전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MWC 2016)에서 참가 기업 중 최대인 32개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 G5와 프렌즈는 MWC의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한 ‘최고의 모바일 헤드셋&디바이스(Best Mobile Handsets & Devices)’로 선정됐다. IT 전문 매체 BGR은 ‘MWC 2016의 우승자’에 ‘LG G5’와 ‘LG 롤링봇’을, 또 다른 IT 전문 매체인 안드로이드 오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MWC 2016의 베스트’에 ‘LG G5와 프렌즈’를 선정했다.

그 밖에 LG전자는 외신 디지털트렌드, 트러스티드 리뷰, 위버기즈모 등으로터 극찬을 받았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LG G5와 프렌즈’에 디바이스끼리 결합 가능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해 스마트폰 확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했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고객들이 상상하지 못한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