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지며 O2O 시대가 온디맨드의 방향성을 타며 일종의 시대정신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필연적인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문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영역을 플랫폼 사업자가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전방위적 문어발식 경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쟁은 카카오드라이버 논란 등으로 촉발되며 사회문제로까지 부각되고 있다.

▲ 출처=㈜커머스랩

이 지점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상거래 기술 연구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커머스랩이 24일 개인 및 중소상공인들이 O2O 서비스를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게 만드는 비즈니스 솔루션 ‘싱크커머스(SyncCommer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바탕으로 고객, 스탬프, 마일리지, 매출, 수발주, 직원관리 등을 비롯해 결제에 이르는 모든 기능을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구성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만든다.

㈜커머스랩은 “싱크커머스는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대기업들이 많은 비용을 투자해 운영하고 있는 상거래 솔루션을 개인이나 중소상공인들 또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