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러머니(Euromoney)지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더뱅커(The Banker)지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 및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꼽힌바 있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의 최대 강점인 자산관리와 외국환 부문에서 모두 국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은행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제13회 프라이빗 뱅킹 & 자산관리 서베이’에서 KEB하나은행은 △자산승계 관련 상속/증여 자문 역량 △기술적 혁신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가족 단위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등 총 12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시상식에서 “전직원의 PB화를 통한 자산관리서비스의 강점과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하여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음달 시행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제도(ISA) 및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제도에서도 최적화된 자산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KEB하나은행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