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지나고 어느덧 조금은 포근해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봄내음 가득한 딸기메뉴 ‘라파라포’ 시리즈를 선보였다.

달콤커피 라파라포 시리즈는 시즌과일 ‘딸기’를 주재료로 만든 에이드와 파르페 메뉴로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레몬, 향긋한 민트가 어우러진 에이드음료 ‘베리베라파라포’와 딸기, 바나나, 키위 등의 과일에 요거트, 시리얼과 쇼콜라데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파르페 ‘파르페라파라포’ 등으로 구성됐다.

봄맞이 신메뉴 ‘베리베라파라포(5800원)’와 ‘파르페라파라포(6500원)’는 19일부터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 출처: 달콤커피

포트오브모카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딸기라떼’와 ‘딸기브레드’를 출시했다.

신메뉴 2종은 딸기와 함께 자체 개발한 요거트 파우더로 만들어 최근 리뉴얼 출시한 ‘딸기 요거플랩’에 이은 새로운 딸기 메뉴다.

딸기라떼는 신선한 딸기 베이스에 고소한 우유가 더해져 새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료와 그 속에 씹히는 딸기가 특징이다.

딸기브레드는 포트오브모카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인 허니브레드에 생딸기와 딸기 베이스, 초코칩이 첨가된 것으로 허니브레드의 달콤한 맛과 상큼한 딸기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출처: 포트오브모카

카페베네는 딸기를 가득 담은 시즌메뉴 5종을 출시했다.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딸기주스’, 고소한 우유로 한층 부드러운 ‘딸기 라떼’, 딸기 프라페노에 휘핑크림과 생딸기를 듬뿍 담은 ‘딸기파르페’까지 딸기 음료 3종과 ‘딸기치즈파르페’, ‘딸기치즈눈꽃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케이크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쉐이크’, ‘스트로베리 초코쉐이크’, ‘스트로베리 요거트’, ‘스트로베리 주스’, ‘스트로베리 라떼’, ‘스트로베리 젤라또 라떼’ 등의 음료 메뉴와 케이크 메뉴 4종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