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증시부진은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 전문가들에게 핑계거리가 될 수 없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글로벌코어알파랩’을 통해 이를 증명해보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자문을 개시한 ‘하나글로벌코어알파랩’은 최근 글로벌 조정 장세에도 불구하고 12%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의 핵심은 ‘바텀업’(Bottom-Up) 전략에 있다. 개별 종목의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펀더멘탈 요소와 사회변화 등을 살펴 독창적인 방법으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다. ‘위기’가 수익률 하락의 ‘핑계’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는 셈이다.

 

상품 개요 및 내용

상품 이름 : 하나글로벌코어알파랩

투자 대상 : 유럽, 일본, 홍콩,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주식 및 현금성 자산 등

최저 가입 금액 및 투자 기간 : 3000만원, 1년 이상

 

투자 프로세스 및 특징

공시, 각종 뉴스 등에 관한 스크리닝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포착해 해당 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투자성공확신여부를 측정하고 시장 기대치 대비 충분히 높은 이익 성장이 확실시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증시 전망보다 종목선택을 통해 알파(초과수익)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자문을 담당하는 블랙크레인은 BNP파리바 그룹이 투자한 Northern Light Capital 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미국의 대형투자기관인 캘퍼스 등이 위탁운용사로 선정할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블랙크레인이 운용 중인 Blackcrane Overseas Alpha 펀드는 2013년 설정 이후 누적 약 50% 수준의 수익을 기록하여 연평균수익률 16%를 상회하고 있다.

 

상품 보수

랩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하고 성과수수료로 기준수익(HWM-하이워터마크: 헤지펀드가 연중 달성한 최고 수익률) 초과분의 15%를 매년 후취한다.

 

환매대금 수령 시기

해지신청일 기준 7영업일 이내에 현금 및 현물로 가능하다. 해외주식 매도 시 국가별 결제일이 상이해 출금 가능일이 차이가 생길 수 있으며 현지거래소 사정 및 환전절차에 따라 출금일이 지연될 수 있다.

 

환헷지 및 과세

전략적 환노출 운용을 위해 환헤지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환율변동에 따라 환차익·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연간 250만원까지 기본공제되고 250만원 초과 시 양도차익은 단일세율 22%로 분류과세되므로 해외펀드와 비교 시 절세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금자 보호 여부

‘하나글로벌코어알파랩’은 랩어카운트로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고객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계좌별 운용실적이 상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