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과거 방송서 조정석과 공개 연애 인정 "네! 사랑합니다"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거장, 7인의 전설 특집'에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정재형과 문희준, 윤민수는 거미를 소개하며 "요즘 사랑에 빠진 분이다"라고 짖궂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랑하고 계시냐"는 질문에 거미는 "예, 사랑합니다"라며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음악예능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거미는 폭풍 성량을 자랑하는 아마추어 실력자 신현민에게 선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