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기성용, 구자철 “심판이 할 말 없잖아” 영어 실력 겨냥 WHY? 와이?와이?와이? 과거 발언 주목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 선발출전, 경기 도중 머리 부상을 입고 교체된 가운데, 기성용, 구자철의 영어 관련된 과거 SNS가 눈길을 끈다.

예전에 축구선수 기성용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올 시즌 잘하자. 다치지 말고. 구글거림에 힘을 보여줘. 그리고 너 항의할 때 심판한테 와이? 와이? 와이? 영어 공부 좀 더해라. 왜왜왜 이러면 심판이 할 말 없잖아"라는 글을 구자철에게 남긴 적 있다.

사진 속 구자철의 모습은 런던올림픽 한국과 일본의 축구 3,4위 경기 도중 구자철이 화가난 모습으로 심판에게 영어로 항의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구자철은 기성용의 와이? 와이? 와이? 게시물을 보고나서 “나 팔로잉이나 좀 해줘. 영어 잘한다고 무시하지 말고. 여자들만 챙기지 말고 나도 좀 챙겨줘. 앞으론 정신 잘 챙기고. 파이팅!” 이렇게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