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2일부터 월말까지 국내 모든 판매점에서 프리미엄 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새 TV 첫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여기에는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대부분의 프리미엄 TV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49/55/60/65UH930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신제품 구매 혜택이 늘어나는 것이 포인트다. 행사 기간 중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구매할 때 사운드 바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 출처=LG전자

기존에 출시한 슈퍼 울트라HD TV와 울트라HD TV도 이번 행사에서 특별가를 적용했다. 55형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55UF9500)와 55형 울트라HD TV(모델명: 55UF8570, 55UF8500)는 지난달 대비 각각 30만원과 10만원 저렴할 전망이다.

올레드 대중화에도 속도를 높인다. 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진 LG전자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5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55EG9450)와 55형 풀HD 올레드 TV(모델명: 55EG9350)의 행사가격을 각각 389만 원과 309만 원에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