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2만 90000명으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이라고 31일 밝혔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과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돈이다.

1월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각각 37만 6000명, 3599억원이다.

작년 동기에 비해 지급자는 1만 7000명(4.3%) 감소하고, 지급액은 53억원(1.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