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옐로디지털마케팅(YDM) 그룹사인 스프링웍스가 어도비가 선정하는 올해의 APAC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도비 올해의 파트너상은 어도비가 매년 전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최고의 파트너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스프링웍스와 어도비의 인연은 깊은 편이다. 지난 2014년 어도비사의 국내 구축 파트너 중 유일하게 ‘Adobe 2014 Best Partner Award’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 21일 태국 푸켓에서 진행된 ‘Adobe Asia Pacific Partner Day 2016’에서 스프링웍스 홍콩법인이 APAC 파트너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 출처=스프링웍스

현재 어도비의 공식 파트너사인 스프링웍스는 어도비의 AEM(Adobe Experience Manager)을 기반으로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프링웍스 홍콩 법인을 설립해 홍콩에 기반을 둔 고객사를 대상으로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사업 범위를 하기도 했다. 어도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스프링웍스 박재균 대표는 “아시아 시장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YDM 그룹과 함께 스프링웍스도 올해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