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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금융기관 근무의 민낯] 안정된 직장이지만 정부 눈치만 보는 기관장 관행은 개선돼야높은 연봉과 복지·예측가능한 업무 만족…혁신 뒷전인 무능한 선배와 비합리적 인사 비판
   
 

느슨했던 업무 분위기를 깨기 위해 공공기관에도 성과연봉제가 도입된다. 간부에게만 적용됐던 성과연봉제가 일반 직원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정부는 임원급에만 적용해온 성과연봉제를 7년차 이상 등 일정 직급 이상의 직원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금융공기업은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업무 때문이다. 사실 공기업 직원들은 2년마다 순환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달리보면 누구든 그 자리에 앉혀놔 도 업무를 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금융 공기업의 일이 매우 전문적인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특수한 영역을 빼고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코노믹 리뷰>가 작장평판사이트 잡플래닛을 살펴본 결과, 경험자들은 엘리트 집단에서 금융관련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사기업에 비해 높은 연봉과 예측가능한 업무 특성 때문에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며 만족감을 느꼈다고 표했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기 마련이다. 정년이 보장되는 반면, 구조적으로 승진이 어렵다는 현실 문제도 거론됐다. 또한 연차만 높고 혁신과 발전은 뒷전인 무능한 선배들의 모습에 한숨이 나온다는 경험자도 있었다.

공기업 입사까지는 너무나 힘들지만, 입사해보면 여유로운 근무 환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취업준비생을 응원한 이들도 다수 있었다. 아울러 부산 본점 위주의 승진과 정부 눈치만 보는 관행은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비합리적인 인사와 탁상공론도 고쳐야할 악습으로 꼽혔다.

   
 

◇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은 자금력이 취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다. 현 이사장 이사장 외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한국은행, 중소기업은행 출신 직원과 금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 동구에 본사 위치.

<전체평>

"큰 욕심(임금·명예·승진 등)없이 전국을 도는 순환근무가 아무렇지 않다면 '신의직장'"(지난해 12월 현직원 작성)

"중소기업을 돕는다는 보람, 그러나 민원 압박도 꽤 많음." (지난해 11월 전직원 작성)

"안정적인 회사. 안정적인 연봉. 다만 야근이 잦다는 단점. 순환근무 있음. 부서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함." (지난해 5월 전직원 작성)

"신용보증기금도 준공공기관으로 어찌보면 공기업에 해당된다.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회사이며 입사하게 된다면 그 어느 직장보다 높은 만족도를 느낄 것" (지난 2014년 10월 전직원 작성)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근간, 금융공기업이라는 자부심, 일과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nce)" (올1월 전직원 작성)

   
 

<장점>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체험·고용안정·출장으로 리프레쉬 가능. 가족같은 문화·근무강도·야근 일수 제한(연35일) PC off로 출퇴근시간 보장, 금융기관 이용용이(ex 마이너스통장)" (지난해 12월 현직원 작성)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에 다닌다는 자부심, 중소기업을 돕는다는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이 좋은 듯함(콘도사용·도서구입 지원 등등 많음) (지난해 11월 전직원 작성)

"보증업무 담당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을 만나볼 수 있음. 시각이 넓고 깊어지는 듯한 느낌" (지난해 5월 전직원)

"안정적인 고용입니다.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평균근속년수가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보수도 금융기관인만큼 적당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게 보증혜택을 주는 기관 이다보니 3월 6월등 기업결산일에만 바쁩니다. 해당 중소기업을 평가해야하기 때문인데 이 시기만 지나면 여유롭습니다. 칼퇴도 가능" (지난 2014년 10월 전직원 작성)

"국내 최고의 신용보증기관, 적절한 연봉 및 베이비부머의 퇴직으로 인한 직급 상승 가능성,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보람"(올1월 전직원 작성)

<단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순! 환! 근! 무!(한 두번 지방 다녀오는 개념이 아닌 서울-강원도-충청-경남-서울-경기-경남, 평균 2년마다 순환근무의 무한반복, 금융권 최하임금, 임금의 하후상박 구조, 유사한 업무의 반복, 갑작스러운 부실, 결산기일 등으로 들쑥날쑥한 업무량, 사람에 대한 불신증가, 승진 정체(2000명 중 4급 차장만 700명), 잦은 회식, 남성중심 문화."(지난해 12월 현직원 작성)

"의외로 악성민원이 있어서 대응하기 곤란할 때가 있음. 내부에서 일부 기준에 맞추기 위한 영업, 보증지원 확대에 대한 압박 존재함" (지난해 11월 전직원 작성)

"타 공기업에 비해 야근이 많은 편. 야근이 생활화되어 있음" (지난해 5월 전직원)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마 순환근무일 것. 서울에 연고를 두고 있다고 해도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이 최대 5년 정도임. 신용보증기금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근무하게 될 것. 특히 남자 미혼이라면 지방근무를 각오해야 한다" (지난 2014년 10월 전직원 작성)

"신용보증 사업 부문의 정체 및 소위 을로 불리우는 신용보험 사업의 급성장에 따른 피로도, 전국 순환 근무"(올 1월 전직원 작성)

<경영진에 바라는 점>

"어려운 일이지만 신보만의 뚜렷한 주관(조직 철학)이 있었으면 좋겠음"

"팀에게 조금 더 많은 결정권을 넘겨줬으면 함. 보고에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림"

"공기업이라는 업무환경으로 인해 직원들이 약간 보신주의가 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해 주세요"

"남성 위주의 순환 근무체계는 남성에 역차별. 타 금융공기업 대비 임금과 복지체계 상승이 이뤄져야 할 듯. 채권관리 업무는 이제 외주로 돌려주시길"

   
 

 ◇ 기술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은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및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다. 기술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세워졌으며 금융위원회가 관리하고 있는 기금 관리형 준정부기관이기도 하다. 기술보증기금의 전신은 1989년 세워진 기술신용보증기금이다. 김한철 이사장이 총지휘를 맡고 있으며 주력 업무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해 기술 보증을 해주는 일. 기술평가센터와 중앙기술평가원을 별도로 운영하고 본사는 부산 남구에 위치.

<전체평>

"저녁 있는 삶이 보장됨 여자에겐 최고직장" (지난해 6월 현직원 작성)

"정시퇴근문화가 있는 무난한 금융공기업. 일이 특수하고 업무 포지션이 좋은편"(지난해 5월 현직원 작성)

"적당한 업무로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해주는 곳" (지난해 4월 현직원 작성)

"금공 중 가장 일과 가정 밸런스가 잘 맞는 곳이라 자부함. 내 일이 네 일도 되는 구조가 아니라서 정말 내 일만 잘하면 칼퇴근해도 누구도 신경 안 씀. 여자에겐 특히 최고의 직장" (지난해 10월 현직원 작성)

""출퇴근과 앞뒤로 언제든지 쓸 수있는 휴가가 최고로 꼽힌다. 돈도 많이 준다" (지난해 9월 전직원 작성)

   
 

<장점>

"업무스트레스 적고 갑의위치 사람들 착함 위계질서 있지만 심하지 않음 연봉도 높은 편"

“기술평가라는 특수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음. 육아휴직 3년임. 정시퇴근문화가 있음(pc off). 사람들이 대체로 여유 있음”

"금융공기업 중 한 곳이라는 프라이드. 공기업에 비해 높은 연봉. 칼출근 칼퇴근. 신입사원이어도 8시55분 출근 6시5분 퇴근이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기업문화. 늦은 퇴근 최대 7시10분까지만 가능. 10시까지 가능한 야근입력은 연11회 가능)

“평등한 인간관계. 잦은 출장으로 인한 근무일정 조정이 쉽다. 중소기업에 보증서를 발급하는 업무 특성상 영업을 해야 한다거나 을의 입장에 서야 할 일이 거의 없음"

"탄력근무, 육아휴직, 휴가 등 눈치안보고 모두가 편하게 씀. 일의 경계가 분명한편이라 내 할일만 잘하면 누구도 터치안함. 어디 가서 아쉬운 소리 할일 잘 없는 직장"

"근무강도가 높진 않은데 돈도 많이 준다. 일과 생활의 밸런스의 최적화가 가능한 곳"

<단점>

"공공기관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순환근무. 하지만 평생 뺑뺑이 아니니 한 두번쯤 경험해볼만하다고는 봄"

"인사적체가 심함. 순환근무 때문에 주말부부하시는 분도 계심"

"인사적체. 정부에서 무턱대고 던져주는 업무량. 임금이 오르다가 어느 순간 정체됨. 갈수록 팍팍해지는 복지"

"조직 허리층의 인사적체. 부산본점 위주의 승진체계. 민원인들의 갑질. 경영진은 정부의 말을 너무 잘 듣고 직원들 의견에는 관심이 없음 "

"비합리적인 인사평가. 본점 중심으로 진행되는 승진은 다른 직원들로 하여금 맥이 빠지게 한다"

<경영진에 바라는 점>

"복지수준이 타 금융공기업만큼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무턱대고 일을 받아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경영진들이야 곧 떠나겠지만 임직원들은 남아서 그 일 다 처리해야 하니 힘들고, 갈수록 일이 늘어남"

"기관 특성상 우리가 경영진에게 뭔가 바란다고 바뀔 곳이 아님"

"기술금융이 화두가 되며 민간기술평가기관(ked,nice)은 늘어난 업무량만큼 그 수익을 직원들에게 나눠주지만 기금은 일만 가져올 뿐 복지·급여 등은 나 몰라라하고 일 가져 오려면 그만큼 일한 대가도 챙겨주길"

"허리층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정부가 아닌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면 좋겠습니다 "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1986년 금융결제관리원으로 설립되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를 뒀다. 지급 결제 시스템의 주 참가 기관인 은행 간의 자금 결제와 지급 결제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금융 공동망과 관련된 일을한다. 지급 결제의 주 당사자인 개별 은행의 전산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고객이 거래 은행에 관계없이 전자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전 은행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사원은행 12개, 준사원 은행 10개, 특별참가기관 14개 등 모든 은행권 금융기관을 망라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 지부를 뒀다.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전체평>

"전산직으로 들어오면 외주를 별로 주지 않고 순환근무를 하기 때문에 개발, 운영, 보안 등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12월 현직원 작성)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환경 때문에 입사 지원할 때는 조금 조심스러워야할 것 같다."(2014년 5월 현직원 작성)

"지급결제분야에 있어 독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산직이 특화된 기업입니다" (올 1월 현직원 작성)

"급여는 동종 업계 대비 보통 수준으로 만족스러운 편인 것" (지난해 12월 현직원 작성)

""온라인입출금, 이체 등 전자금융결제를 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공동전산망을 운영하는 기관" (지난해 11월 현직원 작성)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우수하고 급여도 좋지만 자기계발과 전문성 계발과는 거리가 멉니다." (지난해 10월 현직원 작성)

   
 

<장점>

"연봉이 일단 높음. 칼퇴근(개발부서는 야근이 조금 있음). 삶의 질이 높음. '갑질'을 할 수 있는 회사“

“급여는 동종 업계 대비 보통 수준으로 만족스러운 편”

"알려진 바대로 연봉 복지 다 만족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급여가 높고 복지 혜택이 많다. 또한 일반 사기업에 비해 업무강도가 많지 않으며 근속연수가 긴 편"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서울근무가 가능합니다. 연봉은 보통 은행권수준"

"지급결제라는 부분에 있어 아직까지는 독점에 가깝습니다. 고로 압박 같은 것이 별로 없습니다“

“급여가 업무량에 비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신입 때 받는 월급은 하는 일에 비해 많아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공기업 수준으로 안정적이고 동료들이 유순하고 좋습니다. 트러블을 알아서 피하고 싶어 합니다. 근무지가 나쁘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단점>

"분위기가 조금 보수적임. 순환 근무 제도가 미비해서 다양한 커리어를 쌓기에는 힘들듯.“

"업무의 진취적인 도전의식 결여. 경영진의 책임감과 경영능력 부재. 보수적인 분위기"

"근속연수가 길다보니 인사정체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 IT회사만큼 자유로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인사적체가 굉장히 심합니다.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구조적인 특성상 힘들 듯"

"인사적체가 매우 심합니다.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워"

"우리 원의 사업영역이나 성장 동력에 대해 고민과 말들이 많지만 원체 변화에 느린 조직이라 언제까지 지금의 영화를 누릴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위의 직급에는 부끄러운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학교 주임 선생님을 떠올릴 정도로 보수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인사적체가 너무 심합니다. 웬만한 공기업보다도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승진이 더디므로 급여가 뛰는 속도도 느립니다.”

“자기계발의 기회나 동기부여가 전무하고 일반직의 경우 타 금융공기업이나 금융회사의 일을 생각하셨다면 금세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성 제고가 요원하고 신입직원을 포함한 젊은 직원들도 회사나 자기발전을 추구하기보다 자신의 복지나 웰빙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경영진에 바라는 점>

"경력직 채용도 했으면 좋겠음. 신입 채용때는 학점으로 컷하는 경향을 개선했으면 함"

“경영진은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인사적체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수직적인 조직문화도 개선해야합니다”

"지나친 보수성과 현실에 안주해서는 10년뒤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장과 경영진은 자리보전만 생각하지 말고 회사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좋을 지 고민해야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한국예탁결제원은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1974년 설립됐다. 포털에 따르면 2014년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는 증권의 시가총액은 3000조원을 넘어섰으며 증시관련대금은 1경 7779조원으로 집계됐다. 본사는 부산금융센터에 위치해 있고 유재훈 사장이 이끌고 있다. 주무 기관은 금융위원회.

<전체평>

"어느 정도 기본 IT 지식은 갖추어야 편하게 일할 수 있음.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사람들과 갈등 싫어하면 좋은 회사" (지난해 11월 전직원 작성)

"꿈의 직장이라 불릴만한 이유가 있는 곳. 많지 않은 업무량과 그에 비해 높은 보수를 받는 곳"(지난해 7월 전직원 작성)

"완벽한 신의 직장입니다. 낮은 업무강도, 높은 복리후생,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러나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기엔 너무나 정체된 곳." (지난해 11월 전직원 작성)

"소위 신의 직장임. A매치 선두주자" (지난해 10월 전직원 작성)

"완벽한 신의 직장입니다. 낮은 업무강도, 높은 복리후생,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러나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기엔 너무나 정체된 곳." (지난해 11월 전직원 작성)

   
 

<장점>

"업무강도 낮고 업무시간 짧고 업무환경 쾌적합니다. 월급도 공기업치고 많이 줍니다“

“연차 쓸 때 눈치 안 봐도 됨. 사원들 교육을 많이 시켜주는 것 같음. 직원분들이 다 좋으심. 가족 같은 분위기.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사무실이 밝고 세련되어졌음"

"업무강도 낮고 업무시간 짧고 업무환경 쾌적합니다. 월급도 공기업치고 많이 줍니다"

"복지 좋고 여자가 다닌다면 최고 직장. 부서마다 다를 수 있지만 칼퇴근 가능"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 공공기관 이기에 높은 임금이 보장 된다"

<단점>

“약간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음. 그리고 아직 구내식당이 리모델링중. 조직내 소문이 굉장히 빨리 퍼짐”

“너무나도 단조로운 업무 때문에 개인이 더 이상 성장하기란 불가능해 보임”

"개인 발전은 어렵다는 점. 정치에 휘둘리기 쉽다. 장단점이 될 수 있지만 노동조합의 힘이 강력하다"

"공공기관 이기 때문에 적체현상이 심각. 그렇기에 맨 밑의 사원에게 업무가 몰리는 현상도 있음"

<경영진에 바라는 점>

"기관장이 정부와 윗선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잘 버텨주십시오"

"적체현상해결을 해줬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듯. 위로 올라갈수록 심함"

“식당은 개선해야할 듯. 인력 보충 좀 해주세요”

“인력구조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개편한다면 세수낭비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채우지 않고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시가 필요”

 

   
 

◇금융보안원= 지난해 4월 설립된 금융보안원은 금융권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이용되는 악성코드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집ㆍ분석해 금융사와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다. 기존의 금융보안연구원,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3개 기관이 통합된 조직이다보니 지난해 설립 초기에 내홍을 겪기도 했다. 허창언 원장이 이끌고 있으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건물에 위치해 있다.

<전체평>

"금융 ISAC이었던 코스콤, 금융결제원의 정보보호인력과 금융보안연구원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사단법인. 금융업계의 정보공유센터 및 정보보호컨설팅, 정보보호정책연구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6월 현직원)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보안서비스 전문회사. 보안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국내 메이저 금융공기업 수준." (지난해 11월 현직원 작성)

<장점>

“높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며, 끊임없는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함”

“급여, 복지 훌륭함, 업무가 정보보호에 전문화 되어 있음. 정보보호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하여 발전할 수 있음"

<단점>

“신생기관으로 아직 해야 할 일이 산적함. 3개 기관이 합쳐 지다보니 아직 서먹서먹함”

“신생조직으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금융권 특유의 문화 존재”

<경영진에 바라는 점>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욱더 많아지고 있어, 자리 잡는 데에 시간이 걸릴 것 으로 예상”

 

 

 

 
 

◇한국금융연수원=1976년 12개 사원기관(특수은행과 시중은행)이 설립. 복잡한 금융구조와 기법 등에 대응해 금융인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전국은행연합회 부설 연수기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28-1에 위치하고 있다. 조영제 원장이 이끌고 있다.

<전체평>

"안정적이고 무난한 삶과 직장을 원한다면 괜찮은 선택" (지난해 9월 전직원 작성)

"시중은행들을 사원기관으로 하는 협회와 같다"(지난해 12월 현직원 작성)

"숨겨진 좋은 회사. 간섭하는 곳이 없고 조용히 자기 일 하면서 자급자족하는 회사." (지난해 9월 전직원 작성)

“공공기관은 아니나 공공성을 띈 회사. 영업 압박없고 나름 보람도 있음" (지난해 5월 전직원 작성)

"안정적으로 사는 데는 굿!" (지난해 3월 전직원 작성)

<장점>

“영업 압박 없음. 정년보장과 복지혜택. 단 성과 평가가 원시적"

"안정적인 고용과 은행권 평균수준의 높은 급여“

"업무에 비해서는 급여·복지 수준이 높음. 안정적이고 경쟁적 분위기 아님"

"연봉상승률 높고 일과 삶의 균형은 좋음. 금융권 소식이 빨리 들어오고 이직도 잘 하는 듯. 직원들 잘 챙겨주려고 하는 회사, 노조와 사이도 나쁘지 않음"

“지점이 없기 때문에 평생 서울 근무가 가능하나, 한 곳에서만 머문다는 점에서 단점이 될 수 있음. 은행권의 복지를 따름”

<단점>

“일 같지 않은 일만 함. 나이든 직원과 젊은 직원 간 스펙차이가 크다”

"비합리적인 인사제도와 사내정치 구조조정이 없다는 것으로 인해 경쟁력이 없는 사람들이 정치력으로 큼"

"상급자와 하급직원들 사이에 능력 등에서 괴리가 존재.  많지 않은 수의 직원이 거의 변동이 없이 고여 있다 보니 조직문화가 좀..."

"업무적으로 전문성을 키우기는 어려움. 직원들 간의 화합이 필요해 보임. 직원 역량개발에 대한 투자 절실"

"작은 규모로 회사 안에서 사담이 너무 심함, 조직문화가 좋지 않음. 상급과 하급자들의 능력차이 심함. 영업이 없어 회사가 정체이고 개선의 의지가 많지않음. 하급자 업무 부담 심함“

<경영진에 바라는 점>

“인사 이동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필요할 듯, 탁상공론이 많은 편. 조금 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경영방침 수립

이 이뤄지기를 원합니다. 인사 등 측면에서 합리적, 체계적인 경영을 해주세요”

“젊은 직원을 봉으로 알지 말아주세요. 맨날 만만한 젊은 직원에게만 희생을 강요합니다”

"일 안하는 직원의 구조조정을 바랍니다"

 

   
 

◇한국조폐공사=은행권·주화·국채·공채·각종 유가증권 ·정부 특수제품의 제조를 맡고 있는 공기업이다. 전쟁으로 임시정부가 부산에 있던 1951년 10월 정부의 전액출자로 설립됐다. 공기업 중 가장 역사가 길다. 한국조폐공사는 실물 경제활동에서 보안이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과 주화, 수표와 우표, 상품권을 포함해 신분인증을 위한 주민등록증과 여권을 제조·발급하고 있다. 2013년 부터는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이끌고 있으며 본사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

<전체평>

"전형적인 공기업. 위로 올라갈수록 빈둥거리는 사람 많으며, 아래 직급의 실무진들에게 업무가 과도하게 쏠림.

열심히 일하나 빈둥거리나 똑같은 급여." (지난해 7월 현직원 작성)

"공기업 중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지니고 다닐 수 있는 회사. 어느 누구도 회사에 대해 불만족이 없음" (지난해 7월 현직원 작성)

<장점>

"국내 유일의 조폐 제조 회사로 자긍심과 자부심 그리고 복지 연봉 등을 느낄 수 있음“

“큰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잘리지 않는 안정성. 실상에 비해 외부적으로 좋은 이미지 및 인지도. 본사 외 본부 근무시에는 ‘신의 직장’. 칼퇴근과 NO스트레스”

<단점>

"초봉이 낮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곧 만족하며 다닐 수 있음"

“대부분 간부들이 고졸출신으로 들어와서 전문적인 지식 부족. 전형적인 구시대적 마인드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며, 바꿀 생각이 없어 보임”

“간부 승진시에 승진고시가 따로 없고, 오로지 평판과 대인관계로 승진이 좌지우지됨. 이 결과로 실무진에게 전혀 도움 안 되는 간부들이 산재”

“사무직에 비해 현장직의 대우가 매우 좋음(추가근무수당, 업무외 수당, 업무 난이도 및 책임범위 등). 이로 인한 본사 사무직원들의 사기저하 및 불만. 남성에게만 쏠리는 과도한 업무 및 책임”

<경영진에 바라는 점>

“요즘 시대의 추세에 맞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경영에 임했으면 좋겠음. 정부의 경영평가에만 목이 메어 '폭탄돌리기'적인 처리가 만연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금 현재 신입 및 젊은 직원들이 중간관리자급으로 올라갔을 때 회사의 존폐가 걱정됩니다”

“꾸준히 명맥을 이어나가길 바라고 유지하길 기원합니다”

 

   
 

◇주택금융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저당채권 등의 유동화와 주택금융 신용보증,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업무를 수행한다.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ㆍ안정적 공급을 촉진하는 것이 주업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의해 2004년 3월 1일자로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7 YTN타워에 있었지만 2014년 12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40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했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장이 이끌고 있다.

<전체평>

"금융공기업답게 연봉이 높은 편이나 금융공기업 중에서는 중하위권" (지난해 9월 전직원 작성)

"한국 가계 부채와 주택 시장, MBS 채권 시장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지원 하시길."(지난 2014년 6월 전직원 작성)

"비교적 수평적인 사내문화, 여자가 다니기엔 좋은 직장" (올 1월 전직원 작성)

"공기업답게 안정적이지만 회의를 느끼고 이직하는 직원도 꽤 있음" (지난해 12월 전직원 작성)

"커리어 보다는 개인의 삶을 중시한다면 추천, 공기업이라 업무강도도 세지 않고, 여자가 다니기 좋은 회사" (지난해 12월 현직원 작성)

"금융공기업 중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 일하는 곳. 금융공기업의 삼성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곳이지만, 최근 지방이전으로 예전만 못한 곳" (지난해 12월 현직원 작성)

   
 

<장점>

"휴가 연차가 많음, 눈치 안 줌 그리고 채권관리업무에서 갑인 회사이기 때문에 험한 꼴 안보고 다닐 수 있음"

"주택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음. 연봉이 높은 편, 복지도 상당히 좋음. 공기업 중 비교적 자유로운 복장 및 사내문화“

“수평적인 문화와 자유로운 분위기로 인해 사내 스트레스가 비교적 덜함. 근무복도 자유복장임”

“사내 분위기가 좋고 공기업답게 안정적이다 또 복지도 좋다”

“안정적이고 적당한 보수가 보장된 곳. 정부의 부동산 금융 정책에 따라 일할 수 있는 곳"

“기업 문화가 좋음. 가족 같은 분위기. 한국 가계 부채 구조 개선, 주택 경기 부양에 기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음. 회식 잦지 않음. 회식 하더라도 술을 권하는 문화가 아님”

<단점>

“나날이 줄어드는 복지와 낙하산 인사로 무너지는 조직문화”

"커리어의 발전은 없음. 그냥 저녁시간 가지고 편하게 일하기에는 좋은 직장, 사내 분위기가 개인적임 2년마다 근무지가 바뀌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의외로 업무에 회의를 느끼고 이직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지사 이전으로 서울에 본사가 없다는 점. 잦은 부서 이동과 본사가 부산에 있기에 서울·경기권에서 근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함. 비교적 인원이 적기에 사내에 개인 비밀이 없음”

“금융 공기업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분위기. 정권이 바뀔 때나 정책이 바뀔 때 마다 업무가 많이 변경되는 편. 야근이 많은 편.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 함. 대한 주택 보증으로 업무가 상당 부분 이전될 예정. 전담 분야 축소 예정”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한 것이 가장 큰 단점. 순환근무 또한 단점. 업무가 국내에 한정되어 있으며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음”

<경영진에 바라는 점>

“단기간의 성과만 바라지 말고 장기적 안목으로 일을 추진하시길”

“여성들과 동등하게 남성들에게도 서울·경기권에 일할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주택보증으로의 업무 이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가계 부채 구조 개선 촉진 방안에 대한 강력한 추진 대책 실행해주세요”

“회의를 느끼고 이직하는 직원이 꽤 있는 만큼 업무나 조직문화에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통합 전 회사에 따른 파벌·다툼 등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직원들의 개인 커리어 발전에 힘쓰게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한국금융연구원(Korea Institute of Finance ; KIF)은 대한민국 국내외 금융제도, 금융정책 및 금융회사 경영 등 금융전반에 걸친 과제를 연구하는 사단법인이다. 전국은행연합회 금융경제연구소로 설립돼 1991년 분리·독립했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 위치해 있다. 신성환 금융연구원장이 수장이다.

<전체평>

"금융권 희망자에겐 한번 거치면 좋은 직장" (지난 2014년 5월 현직원 작성)

"칼퇴근과 복지가 정말 만족스러운 곳“(올 1월 현직원 작성)

<장점>

“편하고 야근 많이 없고 돈도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매우 부드럽고 편안함”

“근무환경이 좋고 복리후생이 잘 되어 있고 연봉이 높다. 일하면서 자기생활도 유지 및 자기계발도 할 수 있게 돼 있다. 연차 및 휴가 사용이 꽤 자유로운 편”

<단점>

“계약직이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 계약자는 연구원 박사의 이른바 '시다바리'임”

“고용형태가 주로 다 계약직이고, 보수적인 그룹이다. 또한 일은 몰리는 사람한테만 다 몰리는 편이라 바쁜 사람만 바쁘다”

<경영진에 바라는 점>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세요”

“너무 연구진 위주로 모든 것을 이행하거나 결정내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조금은 배려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거래소=증권과 파생상품 등의 원활한 매매와 시장관리를 목적으로 1956년 설립됐다. 2005년 1월 27일 기존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코스닥위원회 등 4개 기관이 통합돼 설립된 주식회사다. 2009년 2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제정으로 '한국증권선물거래소'라는 명칭은 현재의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로 개명됐다. 본사는 부산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수장이다.

<전체평>

"누구나 다 알 듯 월급 많이 주는 신의 직장. 그러나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딱히 신은 아님" (지난해 11월 전직원 작성)

"적정근로, 적정연봉, 적정정년 보장되는 기업" (지난해 6월 현직원 작성)

"부서에 따라 상이하지만 일을 많이 배울 수 있는 듯" (지난해 4월 전직원 작성)

"알려진 대로 복지 좋고 따뜻하나, 경직된 회사. 나이든 잉여인력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일을 다 하는 구조." (지난해 4월 전직원 작성)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고 있어서, 큰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전직원 작성)

<장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업무를 해볼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 여기밖에 없다”

“연봉 복지측면에서는 누구나 다 알듯이 좋음. 금융계기업의 장점”

“한국거래소라는 네임 밸류가 있다는 점”

<단점>

“고인 물은 썩기 쉽겠죠.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다보니,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일들이 생깁니다”

“비합리적이고 보수적. 기수문화가 강함. 나이든 잉여인력이 있다는 게 단점”

“나이 먹은 잉여인력들이 매우 불합리한 잣대를 가진 경우가 많음. 특히 능력도 안 되면서 자기 멋대로인 사람이 존재한다. 젊은 인력 중 이런 말도 안 되는 문화를 배우는 잉여인력이 존재 하는 건 더 큰 문제. 채용시스템에서부터 이런 ‘노답문화(답없는 문화)가 팽배함”

<경영진에 바라는 점>

“이사장님께서는 본인의 영달보다는 회사를 부디 더 좋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진이 문제라기보다는 정부 간섭이 문제죠”

“나이든 잉여인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공개 후 주주들의 영향력이 커질 예정인데, 특히 저성과자들에 대한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기업문화 개선이 필요합니다”

“의전이 지나치게 많고 야근을 당연시 여기는 문화 개선합시다”

김남희 기자  |  nina@econovill.com  |  승인 2016.01.29  0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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