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코치가 마케팅 다변화 노력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코치가 마케팅 변화와 소셜네트워크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전략을 통해 2분기 매출이 7% 올랐다. 아울러 최근 인수한 신발브랜드 스튜어트 위츠만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코치는 연말연시 특수기간 동안 처음으로 TV 광고를 실시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집중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 1억3500만건의 광고 시청의 결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게 되는 코치는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전체 매출의 17%에 불과한 남성 제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