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백년 손님 자기야'

'해피투게더' 정주리, "알뜰한 남편 결혼 반지도 중고 사이트에서 찾아" 거침없는 남편 디스 재조명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그녀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 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알뜰하다. 중고 사이트를 잘 뒤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은 물건을 싸게 사면 좋은데 여기에 매일 매달려있다. 결혼 예물 반지도 중고 사이트에서 찾더라"며 "반지는 비싼 거 필요 없다 해서 순금 반지라도 하기로 했다. 남편이 나중에 팔아도 돈 될 거를 하자고 하는데 왜 팔 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서운함을 토로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주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