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경남은행은 포터블브랜치(Portable Branch, 이동식 영업지원 단말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리테일사업 강화를 위해 ‘BRM(Branch Retail Manager)제도’를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BRM제도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매금융(리테일금융)을 주로 제공하는 금융기법이다. 대규모 금융을 제공하는 도매금융과 반대된 영역이다.

경남은행은 제도 정착을 위해 경남ㆍ울산지역 67개 영업점의 소매금융 전문가 67명을 BRM팀장으로 임명했다.

BRM팀장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전담하며 가계대출과 소호대출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또 기존 운영중인 포터블브랜치(Portable Branch, 이동식 영업지원 단말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의 늘어나는 금융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BRM제도와 BRM팀장을 신설ㆍ배치했다. 조기 정착을 통해 리테일금융을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금융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