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힐링캠프'

심혜진 남편 윤상, 뒤늦게 밝혀진 스캔들 침묵 이유 눈길 "인연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수 윤상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스캔들 이후 1년동안 침묵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하고 허락받아야 될 타이밍이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던 상황이 아니고 혹시 인연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고 그것이 무려 1년이나 갔다"며 "여기에 화가 난 심혜진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는 심혜진 윤상 부부가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