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엠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작곡가로 왕성히 활동 중인 리니대디가 이 둘의 첫 앨범 "혼잣말"을 프로듀싱했다.

‘너두’는 같은 실용음악과 동기로 만난 동갑내기 친구이다. 보컬 ‘초희’ 작곡/건반 ‘고형은’으로 이루어진 이 팀은, 사람들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 ‘너두’는 홍대 등의 많은 공연장에서 앨범 발매 전부터 많은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기대되는 팀이다

팀 멤버인 보컬 ‘초희’는 작년 봄에 발매된 ‘나카시마미카 - ,櫻色舞うころ(연분홍빛 춤출무렵)’의 리메이크 버전 ‘벚꽃이 춤출 무렵’의 피처링 참여로 이미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린 신인 뮤지션이다. 
작곡가 ‘고형은’은 그만의 감성과 음악 스타일로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한 신인 작곡가이다. 
이 둘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 ‘혼잣말’은 짝사랑의 풋풋한 감정과, 슬픔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피아노와 목소리로만 진행되는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좋아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슬픈 감정을 담담하고 진심어리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