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OBS 뷰티스타그램)

지난해 ‘나는 악마의 편집 피해자다’라며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콘셉트라며 대중에게 논란을 일으켰던 신예영이 재기를 위해 돌아왔다.

14일밤 11시에 방송된 스타 입성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제작 : 씨네피플>을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녀는 외부와는 일체 접촉을 끊으며 가족에게만 소통을 하는 의기소침한 모습이었다. 좀처럼 마음의 짐을 풀어 놓지 못하는 신예영을 위해 뷰티스타그램 제작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제작진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신예영을 위해 심리치료를 권하였고, 치료도중 가족들과 주변인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나의 존재를 부정했다’라며 충격적인 발언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사진제공 : OBS 뷰티스타그램)

신예영을 위해 뷰티스타그램의 닥터군단이라고 불리는 8인의 스타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의기소침해진 성격과 콤플렉스였던 외모를 뷰티마스터 올리브성형외과의 반준섭 원장을 중심으로 그녀의 메이킹되는 과정들이 담겼다.

방송 말미 신예영은 외모가 변하면서 자신감을 찾은 모습이 보였고,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가수로써 활동을 시작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 OBS 뷰티스타그램)

한편, 뷰티스타그램은 박은지, 예정화, 박재민 MC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한때 반짝였던 잊혀진 스타들을 다시 재기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