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이빗 보위의 두번째 부인/출처:데이빗 보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HG.LLP.]

 전설적인 록스타 '데이빗 보위 사망'소식으로 추모의 물결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데이빗 보위가 사망할 당시 "데이빗 보위의 임종을 지켰던 여인은 누구였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겨난다. 추앙받는 전설의 록스타 답게 많은 염문을 남기고 간 '데이빗 보위'지만, 끝까지 데이빗 보위와 함께 한 여인은 '데이빗 보위와 1992년에 결혼하여  2016년 1월 임종 시까지 함께 한 소말리아계 미국 모델 이만 압둘마지드(Iman Mohamed Abdulmajid)였다.

조강지처인 이만(Iman)을 만나기 전까지는 수 많은 여인들과 사랑을 나누었었다.

우선 배우이자 모델인 '안젤라 보위(앤지 바넷)'와는 1970년에 결혼하여 1980년 이혼, 결혼 도중에 배우 캔디 클라크 와는 1976년에 스캔들이 있었다.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엘리자베스 테일러와는 1982년, 1984년에는 티나 터너와 염문을 뿌렸다. 수잔 서랜든과는 1980년대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 밖에 결혼 도중에 스캔들이 났던 여인들은 1970년대초 싱어송라이터인 '마리안 페이스풀', 1971년 가수 겸 배우인 '다나 질레스파이', 1972~1973년 프랑스계 가수이자 화가인 '아만다 리어', 1973년 '세이블 스타',역시 1973년 모델 '베베 뷰엘',1973~1974년 '로미 해그'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여인들과 많은 사랑을 나눈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1976년 플레이보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빗 보위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밝혔듯, 1970년대 내내 남성 록스타 '이기팝(Iggy Pop)'과의 염문이 끊이지를 않았으나, 이기팝이 '성적인 관계'를 갖는 사이는 아니라고 부인 했었다. 전설의 밴드 '롤링스톤즈'의 남성 록스타 '믹재거(Mick Jagger)'역시 데이빗 보위와의 루머가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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