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LG전자

국제 가전박람회 CES 2016의 막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랐다. 수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해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참가업체 중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회사는 어딜까? LG다.

CES 소식지인 CES데일리는 데이터 분석회사 버즈레이더를 인용해 지난 5일 하루 동안 CES 관련 SNS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은 CES 언론행사가 열린 날이다. 분석 결과 16만5000여 건의 SNS 언급 중 LG 관련이 3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울트라 올레드 TV'(LG전자)와 '플렉서블 올레드'(LG디스플레이)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7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이번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은 38%를 기록해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인텔(11%)이 차지했다. 4위는 자동차 회사인 포드(7%)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5위는 일본 파나소닉(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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