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림산업

위례신도시 내 첫 뉴스테이로 관심을 모은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평균 10.0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청약결과 342가구(특별공급 18가구 제외) 모집에 총 3454명이 몰렸다.

청약접수는 모두 3개 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1군은 복층형과 테라스가 제공된 듀플렉스형이며 2군은 일반상품인 플랫형 그리고 3군은 테라스가 제공된 테라스형이다. 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3군의 테라스형으로 148가구 모집에 2363명이 청약하며 평균 15.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군 플랫형은 8.12대 1(57가구 공급, 463명 청약), 1군 듀플렉스형은 4.58대 1(137가구 공급, 628명 청약)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분양관계자는 “강남생활권에서 선보인 첫 뉴스테이 이면서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 및 다락방 등의 상품특화가 적용 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며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대림그룹이 직접 임대 및 시설관리를 맡은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해 보답하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당첨자발표는 8일, 계약은 11일~13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2-3443-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