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한예종 무용과 출신으로 매력적인 춤사위 선보여!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에서 매혹적이고도 신비로운 여인 윤랑으로 화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예리는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공양왕의 마지막 여인 윤랑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는 매력적인 춤사위를 선보여 공양왕의 마음을 흔들었다. 고려 말 기울대로 기운 국운에 힘없는 처지를 비관하던 공양왕은 윤랑의 춤에 위로를 받았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가 선보인 무용은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는 모두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해온 한예리가 직접 창작한 무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동시에 무용수인 것이다. 한예리는 촬영 당시 신경수 감독과 섬세한 상의 끝에, 극과 캐릭터에 맞는 안무를 직접 창작하며 스태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첫 등장부터 강렬하고 화려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예리. 그녀가 월화극 1위 독주 중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특별한 배우 한예리가 그려내는 윤랑의 매력이 얼마나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