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4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가수 빅뱅 멤버 승리가 지난해 12월 29일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빅뱅 승리가 2014년 6월 동료 여가수 신씨에게 부동산 투자 권유를 받고, 20억여 원을 투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같은 해 신씨가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해 추가로 5000만원을 건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부동산 투자 후 1년이 넘도록 법인도 만들어지지 않고, 개발 소식도 없었다. 빅뱅 승리는 마침내 지난달 29일 동료 여가수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소속사와 상의 없이 개인적으로 고소한 것”이고, “워낙 피해 금액이 커 본인도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소속사의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