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동그라미(전 동그라미산후조리원, 대표 김영광)는 본사 교육장에서 전 지점 산모케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방관리와 모유수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점 직원들이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유방 타입들을 숙지하고 유방트러블 등 실제 문제 사례를 확인,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법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시연 동그라미산후조리원 별내점 원장이 ‘유방과 모유수유교육’ ‘유방관리와 마사지 - 유방트러블과 그 치료와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 이후 실습 시간이 이어졌다. 성 원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산모 유방 관리 전문가다.

‘유방과 모유교육’ 시간에는 유방의 의미에서부터 ▲유방의 구조와 변화 ▲유방관리의 필요성과 교육 등이 다뤄졌다. 모유교육에선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장점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 △젖 먹이는 횟수와 시간 △젖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 △주의해야할 음식 △직장 다니는 엄마들의 모유수유 등을 설명했다.

<사진설명 : 성시연 원장이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유방관리와 마사지’ 시간에는 산모 개인의 수유 계획에 따른 유방관리 방법, 유방 울혈 등의 고민없이 완모를 도와주는 방법, 모유 수유 중지가 필요한 질환의 치료사례, 잘못 알려진 모유수유 금기, 마사지법이 소개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방법까지 공유하면서, 세미나에 참여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직원들은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배울 것이 많았다”며 “올바른 유방 관리로 산모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해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영광 YK동그라미 대표는 “유방관리는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는 물론,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해서도 상당히 중요하다”며 “출산 전후로 겪을 수 있는 유방 관련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성시연 동그라미산후조리원 별내점 원장이 산모케어 직원들에게 유방 관리법을 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