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공사들, 연말연시 극성수기 대비 분주

- 항공사들이 크리스마스주간동안 인파가 급격히 몰려 비행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행 시간을 조절하는가 하면 야간비행을 추가하기도

- 크리스마스 이틀전인 23일 전체적으로 약 5300건의 비행 지연과 430건의 비행 취소가 있었는데 이는 비와 안개로 인한 날씨 문제가 가장 커

- 항공사들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로 이어지는 17일간의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3% 늘어난 3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지연의 우려가 있어

 

2. 크리스마스 장식 불빛이 다른 나라 전체보다 전기를 많이 사용

-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집과 거리를 장식하는 각종 불빛들이 소비하는 전력이 일부 저개발국가의 나라 전체 전기 소비량보다 많아

- 글로벌 개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크리스마스 조명은 매해 66억 킬로와트의 전기를 소비하는데 에티오피아의 연간 전기 소비량 53억 킬로와트보다 많아

- 글로벌 개발센터의 설명에 따르면 66억 킬로와트는 1400만대의 냉장고를 돌릴 수 있는 전력에 해당되며 미국 전체 소비 전력의 0.2%에 달해

 

3. 뉴욕을 포함한 13개 주 최저 임금 인상 

- 시간당 15달러 최저임금은 지역에 따라 현재 최저 임금과 비교해서 무려 50%나 높은 임금 수준인데 이미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14개 도시에서 올해 적용돼

-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DC 등을 포함한 13개주와 도시는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 임금 15달러를 적용하는 법안을 이미 의회에 상정해 놓은 상태

- 그밖의 지역에서도 내년에 최저 임금이 인상되지만 금액은 작아서 알라스카는 9.75달러로 1달러 인상, 하와이는 8.5달러로 75센트 인상 등

 

4. 자녀보호 기능에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를 앞서 

-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은 부적절한 인터넷이나 앱 사용으로 인해서 부모들로는 우려가 되는데 한 조사에 따르면 7학년의 22%가 음란메세지를 보낸적이 있다고

- 자녀들이 이용할 경우 음란 사이트가 차단되거나 온라인 게임에서 돈을 무한정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다른 앱으로 가장한 음란 앱 등을 차단하는 기능이 아이폰이 더 뛰어나다고

- 특히 아이폰에 있는 'ask to buy'라는 기능은 자녀가 앱을 다운받거나 앱에서 추가 아이템을 구입할때 부모에게 자동적으로 메세지가 전달되서 이를 제한할 수 있어

 

5. 교통안전청, 전신 스캐너 이용자 의무로 지정할 수 있어 

- 미국교통안전청(TSA)은 앞으로 고객이 전신 스캐너 대신에 손으로 짚어서 조사하는 방식을 선호하더라도 전신 스캐너를 이용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고

- 늘어나는 테러 위협으로 인해서 손으로 만져서 체크하는 검사에서 놓칠 수 있는 총기를 각종 무기를 전신 스캐너를 통해서는 잡아낼 수 있다는 점 때문

- TSA측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전신 스캐너를 찍은 이미지를 저장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확인한 이후에는 이미지를 다시 재생하거나 저장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