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방송화면]

트러블? 트러플?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는?

세계 3대 진미중 하나로 꼽힌 트러플(송로버섯)은 구하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 고급요리에만 쓰이는 식재료로 알려져있다.

트러플은 프랑스 3대 진미(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어)에 속하는 음식으로 한국의 산삼에 버금갈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트러플은 땅 속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트러플은 헤이즐럿이나 떡갈나무 아래 땅 밑 30cm 속에서 자라난다. 트러플은 인공 재배가 불가능하고 7년 정도 자라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란다.

트러플은 강하고 독특한 송진 같은 향이 있어 적은양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좌우한다. 땅에서 채취된 트러플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보통 식재료로 쓰일 때 얇게 잘라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