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데일리 와인 '산타리타 L 와인(Santa Rita L Wine)'을 선보였다.

와인은 750ml 1병 당 6900원으로 롯데주류가 칠레의 산타리타와 합작해 가격 대비 최상의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산타리타 L 와인은 홈파티 및 연말연시 소모임 등 가볍고 즐거운 자리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레이블 역시 심플한 스타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게 장식했다.

레이블 전면을 장식한 'L(엘)'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에 의한 칠레 점령 시절 산타리타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기념했다.

이 제품은 까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총 3종으로 출시되며 3종 모두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됐다.

'산타리타 L 까버네 소비뇽'은 검은 과실향과 함께 바닐라, 오크통의 그윽한 향이 조화를 이뤄 더욱 복합적인 향을 자랑하며 우아하고 탄탄한 타닌의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산타리타 L 메를로'은 레드 베리류의 풍부한 과실향과 커피, 초콜릿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타닌을 느낄 수 있다. 모든 타입의 치즈와 파스타, 크림소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산타리타 L 샤도네'는 풋사과와 오렌지 향이 가득한 화이트 와인으로 적절히 조화를 이룬 상큼한 산미가 풍부해 샐러드는 물론, 각종 해산물, 흰 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