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LG 울트라 올레드 TV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집중도가 높은 세계의 보물을 올레드의 가능성으로 담아내는 일에 열정적이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통해 올레드 TV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려왔다.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은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출처=LG전자

LG전자는 현지시각 11월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 21)’ 자리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울트라 올레드 TV로 시연했다.

이에 LG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호주 맥쿼리 섬,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인도네시아 발리 문화경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100여 점을 올레드로 훌륭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LG전자는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5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LG전자 프랑스법인장 김진홍 전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자연과 인류문화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