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의 전자담배, 폐질환 유발 물질 있어 

- 전자담배는 일반적인 담배에 비해서 훨씬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버드 보건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에 첨가된 향료 75% 이상에서 인공감미료가 검출

- 특히 버터맛을 내게 하는 디아세틸은 장기간 흡입하면 폐에 문제가 생기는데 팝콘 공장 근로자들이 디아세틸에 노출돼 폐쇄성 세기관지염에 발생한 것과 같은데 치료법이 없어

- 연구에 따르면 전체 전자잠배 51개 중에서 47개에서 디아세틸이 검출됐으며 과거 그리스 연구에서도 유럽 전자담배중 70%가 디아세틸이 검출됐다고

 

2. 코카콜라의 인종차별적 광고 결국 내려

- 코카콜라가 최근 멕시코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TV광고를 했다가 인종차별적 내용이라는 항의에 부딪혀 광고를 내리게 돼

- 이 광고에서 백인들인 청년들이 멕시코 북부의 원주민 마을을 찾아가 코카콜라의 상징인 빨간색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콜라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

- 소비자들은 몸에 좋지도 않고 비만도 늘어나서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코카콜라를 마치 화합의 상징처럼 원주민에게 건네는 백인 구세주의 이미지를 보인다고 비난해

 

3. 애플 스토어, 럭셔리 스타일로 변모할 듯

- 애플 스토어를 담당하고 있는 리테일 수석 부사장인 안젤라 아렌츠는 1990달러부터 판매되는 무선 스피커 '팬텀'의 애플 스토어 판매를 시작으로 스토어를 럭셔리로 변모 계획

- 팬텀은 전 버버리 CEO인 안젤라 아렌츠가 애플로 옮긴후 처음으로 애플이 생산하지 않는 제품을 판매하게 되는 것으로 애플의 비싼 애플 와치들과 함께 럭셔리 스토어 이끌들

- 안젤라 아렌츠는 애플 와치 출시때에도 사전 약속을 통해 고객이 직접 사용을 해보도록하는 럭셔리 '경험'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애플 스토어의 '럭셔리화'에 주력

 

4. 컴캐스트, MVNO에 이어 휴대폰 판매도? 

- 미국 최대 케이블 TV업체인 컴캐스트는 줄어드는 TV고객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서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과 손잡고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서비스를 한다고 밝힌바 있어

- 컴캐스트는 MVNO사업을 통해서 케이블TV방송과 전화,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등의 결합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데 버라이즌 외에도 스프린트와도 MVNO사업을 고려중이라고

- 또한 MVNO를 통해서 휴대전화와 무선인터넷을 결합한 상품 판매시에 모바일폰도 함께 판매하는 방안도 컴캐스트측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5. 우버, 신규 기능으로 대중교통에 도전

- 우버는 최근 시애틀에서 차량을 공유하는 새로운 기능인 '우버홉(UberHOP)'을 선보이는데 운전자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승객들을 연결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

- 이미 우버는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차량을 공유하는 우버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버홉은 이보다 더 저렴해서 출퇴근시간에는 5달러 고정 요금이라고

- 또한 자신과 같은 방향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을 태워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우버풀 서비스를 시카고에서 주중에만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제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