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과 함께 한해를 정리하는 지인들과의 송년회, 망년회연말모임장소를 알아보느라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망년회, 연말모임 약속이 하나 둘 늘어나지만, 많은 사람이 모이기 좋은 장소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를 고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늘 가던 고기집이나 시내 한복판의 술집 등을 예약해 두면 함께 할 지인들에게 못마땅한 시선과 식상 하다는 핀잔을 듣기 십상이고 단순히 매장의 규모가 넓거나 좌석이 많다고 해서 모임장소로 적합한 것도 아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만큼 음식의 맛과 플레이팅, 접근성과 주변 즐길 거리를 함께 고려한 모임 장소나 한자리에 모여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의 송년회장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유러피언 레스토랑, ‘메종에스코피에‘는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송년회, 망년회, 연말모임 및 데이트를 신선하게 바꾸어 줄 수 있는 장소로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서비스, 그리고 동종업계 대비 착한 가격으로 망년회, 크리스마스파티, 연말모임장소, 와인모임 등 단체행사장소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은 곳이다.

메종에스코피에 1층 라꼬꼬뜨는 오픈테이블 형태로 되어있으며 특히 조리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 더 믿음이 가는 레스토랑이다.

강주형 메인 쉐프를 필두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고 그 중 소꼬리 라구소스 파파르델레가 인기 메뉴다. 소꼬리 부위를 5시간 정도 찌고 유럽방식대로 덩어리진 고기를 오랜 시간 레드 와인과 농축시켜 결대로 찢어지도록 조리한 후 파파르델레 면이 묵직한 라구 소스(미트 소스의 일종)의 맛을 뒷받침해준다.

제철 재료의 신선함을 맛보고 싶다면 시즌 메뉴를 눈여겨보자. 11월에서 1월까지는 맛이 최고조에 이른다는 석화를 선보인다.

2층 연어랑 문어랑 살몬바는 김제헌 쉐프의 손길을 거친 신선한 연어와 문어를 주재료로 싱싱하고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건강하고 깔끔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회식때마다 연어랑 문어랑 살몬바를 찾는다는 인근 회사 직원 P씨는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 연어랑 문어랑 살몬바 2층 전석을 예약했었다"며 "맛도 일품이고 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 연말에도 직원들과의 망년회도 이곳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층 시그니쳐는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석 예약제다. 프랑스요리의 대가 장병동 쉐프가 총괄쉐프로 메종에스코피에를 지휘하며 3층 시그니쳐의 음식을 책임진다. 또한 소믈리에가 추천해주는 와인과 세계 유명 와인들이 즐비하고 있어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제격인 장소이다.

층별로 다르게 운영되는 곳이기에 고객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골라 주문 할 수도 있고 유명 쉐프의 음식도 접해 볼 수 있는 메종에스코피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망년회 및 신년회 행사, 기업내 연말 행사 예약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메종에스코피에 예약문의는 전화(02-516-1177) 또는 홈페이지 ( http://maisonescoffier.com ) 으로 방문하면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