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지난 15일, 카운슬러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알로에 여왕과 함께하는 증도 비전 페스티벌 2011’ 행사를 기념해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알로에묘목 2000주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슬로시티로 잘 알려진 증도에 알로에 묘목을 증정함으로써, 자연건강문화기업으로서의 기업 비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묘목 전달식은 ‘김정문알로에 증도 비전 페스티벌 2011’이 진행되는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행사장에서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대표와 고승재 증도면장이 직접 참석해 진행됐다. 알로에묘목 2000주는 증도면 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힐튼호텔 중식당, 여름철 보양 사천요리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중식당 타이판은 여름철에 진가를 발휘하는 사천요리 특선을 7월 한 달간 선보인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 사천요리의 특징은 마늘, 파, 고추를 이용해 맵다는 것. 타이판의 사천요리 특선에 선보이는 요리로는 사천식 상어지느러미찜, 사천식 매운 소스와 전복 편육, 사천식 장어요리, 사천식 새우볶음, 쇠고기 안심과 매운 소스의 일품요리 등이다. 또 7~8월 두 달간 중국식 여름 면 요리도 선보일 예정인데 건강식 냉면과 해물 냉면, 북경식 수초면, 사천식 자장면 등으로 구성했다.

쌀화환 “농촌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주겠다”
㈜쌀화환은 행사가 끝나자마자 버려지거나 재사용으로 인한 화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화에 쌀과 오브제를 활용하는 기업이다. 정찬우 대표는 “각종 경조사 및 행사를 하면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 하고자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기존 타사 제품은 실사로 출력한 꽃그림과 장식 리본에 비중을 두고 영업하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쌀화환 시장이 커지고 있으나 서비스 제공 면에서는 부진하다는 지적. 쌀화환은 기존 업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기업이다. 쌀화환 사랑미는 갓 도정한 명품 우리 쌀이다.

TV 시청과 홍보 동시에 하는 맞춤형 솔루션 첫선
ADLive는 TV 화면 하단과 우측에 홍보를 위한 공간을 만든 후, 일정 간격으로 홍보 이미지를 노출하는 광고 기법이다. 의료기관 대기실에서 환자들이 TV를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콘텐츠 내용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PC만 있으면 어디서나 서버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홍보 내용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여러 장소에 설치돼 있을 경우 한 곳에서 시스템을 통합해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사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운영하기 어려울 경우 ADLive 관리자를 통해 운영 대행을 할 수 있다.

LH, 남부수단과 신수도 건설 기술협력 MOU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지난 16일 LH 본사에서 아프리카 중북부에 위치한 남부수단 자치정부와 남부수단 신수도 건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부수단 신수도 입지 선정 및 건설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젬마 누누 쿰바 주택 및 국토계획부 장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는 남부수단 신수도 건설에 관한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우선적으로 신수도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기술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리홈, 이주 여성과 함께 ‘사랑의 밥상’이벤트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대표 노춘호)이 17일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사랑의 밥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20여명을 초대, 음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습한 음식은 전기압력밥솥과 IH스마트렌지를 활용한 치즈 스펀지 케이크와 찹스테이크.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간식에 안성맞춤인 메뉴를 선정, 주부들의 고민을 덜겠다는 이유에서 기획됐다.

‘사랑의 밥상’ 행사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년부터 시작됐다.

예스24, 중고책 직배송 서비스 오픈
국내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가 중고숍 오픈 1주년을 맞아 배송 및 구매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에 중고책 직배송 서비스를 추가했다. 그간 중고숍 제품은 오픈 마켓 형태로 회원 개인간 판매가 이루어져, 배송 지연과 제품 품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한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스24가 직접 제품 검수와 배송을 맡은 직배송 상품을 추가한 것. 이로써 예스24에서 판매 중인 새 책과 중고샵 제품을 빠른 총알배송으로 안심하고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고숍의 배송비 역시 새 책과 동일하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다. 상품의 상태가 거의 새 책에 가까운 최상 등급의 도서들이 다수 확보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인용 B&R코리아 사장, 미래물류기술포럼서 강연
B&R 코리아 이인용 사장이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미래물류기술포럼 창립 1주년 국제 세미나에서 물류기술포럼 물류자동화 분야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산업자동화 및 포장자동화는 물론 물류자동화에서의 Safety도 역시 중요한 이슈”라며 “무엇보다도 표준화된 통합형 Safety 프로토콜을 채용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국내 물류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미래물류기술포럼은 150여개의 기관과 300여명의 물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해운항만, 유통, 도로 등 기술 트렌드와 연구개발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당신을 위한 심리치료극 ‘새장(birdbath)’
휴먼컴퍼니가 대학로 노을 소극장에서 지난 16일 연극 ‘새장’의 막을 열었다. 공연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은 화, 수, 목, 금요일은 오후 4시, 토, 일요일은 오후 1시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연출은 한재혁, 김진태 감독이 맡았다.

한재혁, 박현진이 출연 배우로 나선다. 연극 ‘새장’은 서로의 삶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인간의 일상을 다루며, 우리 안에 잠재된 인간성을 일깨우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삶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문의: (02)742-7611~2

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

4.5국제통화기금(IMF)가 지난 17일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4.5%, 내년 4.2%로 유지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4.5%에서 4.3%낮췄으며, 내년에는 3.6%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협의단은 “한국경제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더 꾸준한 통화 긴축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꾸준한 통화긴축과 환율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255500000000 대한통운이 금호터미널을 2555억원에 아시아나항공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아울러 아시아나공항개발은 677억원에, 아스항공은 383억원에 아시아나항공에 넘기기로 했다. 매각가는 총 3615억원이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대한통운 자회사인 이들 3사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품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금호터미널은 광주 유스퀘어를 비롯해 목포, 대구, 전주 등지에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백가혜 기자 lit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