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러스터 기업대출(경남은행 제공)

■ 핫&뉴 경남은행, 클러스터 기업대출 출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산업의 사업추진과 울산광역시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클러스터 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총 한도 5000억원 규모의 클러스터 기업대출은 기계융합소재산업·지능형기계시스템산업·항공우주산업·첨단나노융합산업·조선해양플랜트산업·항노화바이오산업 등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산업과 자동차부품산업·축전지산업 등 울산광역시 주력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핵심전략산업 중견·대기업에 매출비중 30% 이상을 납품하고 있는 제조업 기업체 또는 전자금융거래법상 전자금융업자(핀테크 기업)로 등록된 기업체도 포함된다.

클러스터 기업대출은 거래실적뿐만 아니라 기업의 기술력, 재무 안정성, 사회공헌실적(성실납세기업·사회적기업·고용우수기업·장애인고용기업·자치단체 및 상공회의소 수상 기업·창업 및 여성 경영인·종업원 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기업·영육아 보육시설 보유 및 지원기업 등), 타지역으로부터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금리를 대폭 우대한다. 한도는 소요자금 100% 이내로 상환은 일시상환 또는 할부(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 KB캐피탈, SK플래닛과 1일 모바일 멤버십 출시

 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은 SK플래닛(대표이사 서진우)과 1일 SK플래닛 본사에서 모바일 멤버십 출시 및 핀테크 분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SK 시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고 할부 약정,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KB캐피탈은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으로 월 65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시럽 월렛'을 활용해 고객층을 확보하고, 내구재 할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BNK 부산은행, 서민금융 지원 BNK징검다리론 출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BNK징검다리론’을 신규 출시했다. ‘BNK징검다리론’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와 함께 기존 서민대출상품을 성실히 상환한 서민들을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출시한 신상품이다.BNK징검다리론’의 대상자는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기존 4대 서민 금융상품 중 하나를 3년 이상 거래하고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한 대출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