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밤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수도권에는 벌써 첫눈 소식이 들리고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피부 걱정도 함께 찾아왔다. 거칠어지는 피부를 마냥 보고 있자니 걱정이 늘어가고, 외출하기 힘든데도 피부관리샵을 왔다 갔다 할 순 없는 노릇이다. 점점 기미잡티제거, 칙칙한 피부가 고민인 중년층은 어떤 피부관리법이 필요할까?

중년층이라면 당연히 기미잡티제거, 주근깨치료에 신경이 쓰이는데, 요즘 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핫 아이템이 있다. 기미없애는팩이라고 불리는 장희빈미안법. 간단한 천연팩만들기로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는 피부관리법이다. 지난 여름,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때문에 피부에 이미 자리잡은 기미잡티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기미없애는방법이다.

총 12개 천연성분인 감초, 녹두, 토사자, 미강 등이 들어있으며, 기미치료뿐만 아니라 주근깨치료, 검버섯없애는방법, 얼굴하얘지는법에 손색없는 효과를 보인다. 그 중 감초와 녹두는 다른 천연성분들의 약성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베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기미치료약이나 피부과기미치료 같이 피부에 해로운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장희빈미안법”이 기미에좋은천연팩 이라고 할 수 있다.

‘보염서’에서 알려준 기미없애는팩의 레시피 방법으로 분말을 배합한 후 반죽을 해주면 되는데, 반죽을 할 때 물이 아닌 꿀, 오이즙, 당근즙, 저지방우유, 녹차 우린 물을 사용하면 기미치료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밖에 미백천연팩 후에는 화학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나 비누를 사용할 경우 피부에 남아있던 천연성분이 파괴될 수 있다. 천연성분이 파괴가 되면서 기미잡티제거의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세안 후 얼굴 당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하는 천연오일이나 식물성오일을 피부에 도포해주면 건조한피부 관리에도 좋고, 기미없애는법에도 충분 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관리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이 있다면 잡티제거팩에 천연성분을 더 잘 스며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장희빈미안법을 보습용 천연팩인 수로부인미안법과 함께 번갈아 병행하면 더 좋은 기미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보염서’에서는 기미없애는팩 뿐 아니라 기미제거에 더 확실한 효과를 위해 미안수도 선보이고 있는데, 미안수는 옛 선조들이 오늘 날의 스킨로션을 자연재료로 직접 만들어 사용했을 정도로 차처럼 끓여서 화장수로 사용하거나 복용을 하는 용도로 사용됐던 기미잡티치료 제품이다. 또 목욕수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신체를 청결히 할 뿐 아니라 전신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내분비선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염서’ 측 관계자는 “기미천연팩으로 꾸준한 관리를 한다면 기대치를 높일 수 있지만,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기미없애는팩인만큼 피부 층이 얇은 살 부분에 패치테스트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라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 보염서(http://www.boyeomseo.com / 070-7558-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