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T

클라우드 사업의 현황과 최신 기술,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가 열렸다.

클라우드 서비스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를 운영하는 KT는 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6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클라우드 사업자와 기업의 IT 관계자 등 800명이 넘는 참관객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산업별 최적화된 클라우스 최신 기술과 트랜드, 클라우드를 활용한 산업별 성공 사례와 시사점 등이 언급됐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넷앱, 인텔코리아, 한국휴렛팩커드, 시트릭스시스템 등 클라우드 관련 사업자들이 대거 참석해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과 최신 이슈 및 전략도 공유했다.

행사 주최인 KT는 KT의 클라우드 사업 추진 현황, 향후 발전 계획 및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항공사의 시스템을 KT 클라우드로 이전한 이스타 항공, 예측할 수 없는 사용자 증가에 따른 빠른 서비스 확장 방안으로 기존 IDC 인프라와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 이용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업효율을 높인 생생한 정보를 교류했다.

KT 기업솔루션본부장 이선우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산업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최신 기술과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최다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KT 유클라우드 비즈의 사례를 통해 기업의 IT 관계자 및 클라우드 사용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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