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스터픽

중고차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 첫차 가맹 딜러들을 위한 전용 사이트 ‘첫차 딜러님 사이트(dealer.chutcha.net)’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첫차 딜러 사이트는 첫차를 이용하는 중고차 딜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광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다. 새로운 UX설계를 적용해 딜러가 손쉽게 차량을 등록하고, 차량 광고에 대한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딜러를 위한 영업 가이드와 꿀팁 페이지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10월 현재 첫차의 딜러로 활동 중이라면 사이트 접속 후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직 첫차 가입 딜러가 아니라면 심사를 거쳐 딜러 승인을 받은 후에 차량 등록과 관리를 할 수 있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이번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중고차 딜러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본 사이트를 기반으로 딜러들을 위한 판매 컨설팅이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차(http://goo.gl/ASoVXs)는 중고차 O2O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최근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거래액 400억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