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모바일 제4이통 가담?

제4이동통신사 사업권 획득 경쟁에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가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컨소시엄 지분 참여를 통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후보 업체의 자금력 문제로 출범이 좌절됐던 사례를 뒤로 하로 이번에는 제4이동통신사가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최대 통신사가 국내 통신업계에 간접적으로 진출할 경우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일단은 국내 이동통신 시장 지각변동이 예고된다는 분석입니다.

▲ 애프터펄스 대박 조짐

게임빌이 내놓은 신작 모바일 FPS ‘애프터펄스’가 출시 초반부터 글로벌무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만큼 빠른 속도로 앱스토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게임빌은 ‘애프터펄스’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중국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에서 2위, 일본에서도 6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 출처=게임빌

▲ 신종 악성코드 듀저

국내 기업들의 정보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신종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시만텍코리아는 최근 한국 기업을 겨냥한 신종 악성코드인 트로이목마 '듀저'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듀저는 트로이목마 '조납', 웜바이러스 '브램블'처럼 한국을 겨냥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LG전자 다이슨 상대 소송

LG전자가 지난 12일 영국 청소기 업체 다이슨을 상대로 호주연방법원에 허위광고 금지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다이슨이 최근 경쟁업체인 보쉬와 지멘스를 상대로 양사의 진공청소기가 테스트에 명기된 전력보다 2배 이상 소비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대목입니다. 독일 진공청소기판 폭스바겐 사태를 운운하며 위기감을 고조시키던 다이슨 입장에서 LG전자의 역습에 한 방 얻어맞는 분위기입니다.

▲ JP모건 체이스페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조만간 전자 결제 서비스 ‘체이스페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관련 서비스를 출시한 구글, 애플, 페이팔, 삼성전자 등과 정면 승부를 예고한 셈입니다. 주요 외신은 JP모건 관계자가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린 '머니 20/20 모바일 결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체이스페이 출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갤럭시뷰 스펙 유출

삼성전자의 태블릿 승부수인 18.4인치 갤럭시뷰 일부 스펙이 미국의 유통점 실수로 ‘살짝’ 공개됐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카메라 유통점인 아도라마(Adorama)는 삼성 갤럭시뷰의 예약 사이트를 일시적으로 오픈하며 스펙을 노출시켰습니다. 아도라마에 따르면 갤럭시뷰는 풀HD 184.인치 모델이다. 2GB의 램과 32GB의 내장 메모리를 비롯해 가격은 599달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배터리는 5700mAh며 엑시노스 7580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이크로SD를 지원하며 21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 20% 요금할인과 통신3사 실적

이동통신3사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원금 대신 받을 수 있는 ‘20% 요금할인’ 제도 가입자가 늘어난 것이 한 요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통신3사의 3분기 매출 합계가 12조4644억 원, 영업이익은 1조457억 원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74%, 영업이익은 0.05%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IT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으세요? [아이티 깡패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