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GWP Korea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서 '금융분야 대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2009년부터 7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GWP Korea가 2002년부터 14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금융, 공공,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대상, 본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신한카드의 이번 수상은 소통에 대한 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 직원의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한 점 등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2월 GPTW가 주관하는 ‘Best Work Places in Asia, 2015’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노사문화와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좋은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