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자 저자 '정리습관의 힘'
   

‘정리습관의 힘’ 북콘서트가 금일(22일)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꾸준히 소비는 하지만 정리가 안 되는 현대인들을 위한 책 ‘정리습관의 힘’을 저술한 덤인 정경자 대표와의 진솔한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덤인은 버림, 채움, 나눔을 모티브로 하여 가정, 사무실, 매장, 공장 등 정리가 안되는 곳을 방문해 정리수납을 도와주는 시스템 정리수납 전문기업이다.

정리는 노동이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이라고 말하는 정경자 대표는 “이 책은 단순히 정리정돈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책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이 정리가 되면 방법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단,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버림, 채움, 나눔 이라는 총 세 가지의 섹션으로 이뤄져 있다. 첫째, 우리집에서 필요하지 않은 것은 내놔야 하는 것. 둘째, 필요한 것들은 바르게 채우는 법, 셋째,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다른 사람들한테 나눠주는 것. 

정경자 대표는 “이번 북콘서트는 책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한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고 말하며 “정리수납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진행이 되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부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로 말했다.

북콘서트는 금일(22일)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오후 7시30분터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