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시간 응답 원하는 고객들 트위터로 기업들과 대화

- 과거 고객들이 불만이 있으면 해당 회사의 고객 응대 전화로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 등을 보냈으나 실시간으로 응답을 원하는 고객들이 지금은 트위터를 적극 활용

- 특히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와 여행사 들의 경우 고객들은 비행기를 놓치거나 짐이 도착하지 않는 등의 상황에 기업들의 발빠른 응대를 요구

- 델타 항공은 지난해보다 소셜미디어 전담 직원들을 30% 늘려 40여명이 매일 평균 3000여건을 처리하며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29명의 소셜 미디어 응대 전담팀을 운영

 

2. 저임금 노동자들, 건강보험 거부해 

- 600여명의 종업원이 있는 골든 코럴 레스토랑이 직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시했을때 회사측은 약 100만달러의 추가 비용을 각오했으나 실제 보험을 신청한 사람은 2명

- 오바마 케어는 5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사업장에서는 반드시 건강보험을 가입시킬것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많은 사업장에서 보험을 신청하는 직원들의 숫자가 저조한 실정

- 시간당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에게는 고용주가 대부분의 비용을 부담해도 여전히 월 100달러가 넘는 의료보험 비용이 크게 부담스러워서 아예 신청을 하지 않는 것

 

3. 미국 정부, 드론 등록 요구 

- 미국 정부는 드론이용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안전에 대한 위협이 되고 사고로 이어질뻔한 경우가 많아지면서 대부분의 비행 드론에 대한 등록을 요구하고 나서

- 비행기의 조종사가 드론을 목격한 것만 2번이 넘고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장소에서 목격되는 것은 물론 산불을 끄는 것을 방해하는 드론도 목격되는 등 문제

- 드론 등록을 위해서 미국 연방 항공국(FAA)은 정부관계자와 산업계 대표들, 그리고 취미로 드론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25~30명의 태스크포스팀 구성 예정

 

4. 페이스북에서 동성애자 커밍아웃하는 사람들 늘어

- 페이스북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페이스북은 성별을 단순히 남/녀에서 다양하게 표기할 수 있도록 바꿨는데 이후 80만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바꿔 표기

-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늘어난 것도 커밍아웃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은 것에 일조했지만 무엇보다 올해 동성결혼이 가능해지면서 성정체성을 공개하는 경우 늘어나

- 동성애자 등 성적 소수자들에 관련된 내용에 '좋아요'나 이들을 'follow'하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늘은 것도 특징으로 페이스북측은 사람들이 이를 자연스럽게 인지한다고 분석

 

5. 미국 전체적으로 고등학교 졸업율 증가해

- 오바마 정부가 내놓은 예비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대다수 주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율이 증가했으며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

- 교육부의 자료에서 36개주는 고등학교 졸업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고 델라웨어, 알라배마 등은 큰폭 증가했으나 하와이, 알라스카 등 5개주는 오히려 줄어들어

- 가장 낮은 고등학교 졸업율을 보이는 곳은 워싱턴DC가 있는 콜럼비아 특별구로 61.4%이며 최고 높은 곳은 아이오와로 90.5%의 고등학교 졸업율을 나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