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달 아이폰6S를 공개하면서 함께 배포한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9’를 활용한 배터리 수명 연장법이 화제다.

iOS9의 새로운 기능 중 ‘저전력 모드(Low Power Mode)’를 활성화 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4시간정도 늘릴 수 있는 것.

저전력 모드는 애플 설정 화면에서 새로 추가된 ‘배터리’ 항목을 클릭하면 사용 유무에 대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배터리가 약 20%에 도달할 때 저전력모드 알림창을 띄운다. 이때 저전력모드를 선택하면 배터리 바전 전까지 최대 4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한편 iOS9은 출시되기 전부터 '뉴스 앱'을 기본 탑재한다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애플 뉴스 앱은 미국 지역 이용자들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