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원돈 나눔로또 대표

양원돈 나눔로또 대표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제 8차 아태지역 복권협회(APLA) 서울총회’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복권 시스템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원돈 대표는 “이번에 개최되는 APLA 서울총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초의 복권관련 국제회의”라며 “우리나라 복권산업의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복권이 산업으로 의미를 가진 중요한 계기를 가질 것”이라며 “복권은 ‘건전한 게임’이며 사행산업 대응 복권 국가적 지원 유도해 건전한 국민정서 함양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는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제 8차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APLA) 서울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APLA 회원국(12개) 뿐만 아니라 세계복권협회(WLA) 관계자 등 총 25개 국가의 정부관계자와 복권사업자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