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6개월간의 정규 시즌을 마친 프로야구는 7일 넥센과 SK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포스트 시즌이 시작됐다. 더욱이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구장 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즘 날씨,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장은 경기 자체를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먹는 것’이다. 포스트 시즌 경기는 주말 오후 2시, 평일 오후 6시반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응원을 하고 난 뒤 출출하기 마련이다. 이에 야구를 보면서 먹으면 좋을 브랜드 메뉴들을 소개해 본다. 

▲ 네네치킨 순살치킨.

1. 치맥은 언제나 옳다. 야구장도 마찬가지  

‘네네치킨’은 야구장에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뼈없는 순살 치킨과 닭강정 등 다양한 치킨메뉴로 야구장 먹거리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이드 메뉴로 치킨과 곁들여 먹는 츄러스 메뉴 ‘네네츄’, 쫀득한 찹쌀볼에 치즈가 들어있는 ‘네네볼’도 매력적인 먹거리다. 여기에 치킨의 느끼함을 녹여줄 맥주를 더하면 고급 호텔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다.  

 

▲ 도미노피자 씨푸드 퐁듀 트리플 에디션 피자.

2. 치킨만 있는 것이 아니다! 피자도 있다  

‘도미노피자’는 한정 판매 씨푸드 퐁듀 트리플 에디션 피자를 비롯해 다양한 피자를 선보였다. 여기에 피자 한 판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 피자는 입맛이 다른 친구와 야구장에서 나눠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같이 응원하는 사람들이 두 명 이상이라면 피자와 여러 가지 사이드메뉴가 조합된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 바르다 김선생 김밥.

3. 야외음식은 원래 김밥이 갑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은 야구장에서 먹기 좋은 매운제육쌈김밥, 크림치즈호두김밥을 포함한 9종류의 김밥 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야구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 아몬드 김밥’은 어린이들이 한 입에 먹기 좋은 직경 4cm로 어린이 입맛은 물론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온 가족이 야구를 즐기며 맛있는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다. 

 

▲ 코카콜라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4 맥주는 부담스럽고, 탄산음료는 좀 그렇다면...탄산수! 

야구장에서 목청 높여 응원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목이 마른다. 그럴 때는 뭔가 시원한 청량감이 있는 음료가 당기게 마련이다. 맥주는 술이라서 조금 부담스럽고, 탄산음료를 물처럼 마시기엔 살이 찔까 염려되고. 이러한 고민을 있는 이들에게는 탄산수를 추천한다.  코카콜라의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는 국내 1호 먹는 샘물 브랜드인 ‘다이아몬드’에 탄산의 짜릿함을 더한 탄산수로 뛰어난 청량감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5. 야구장에서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 
야구장에서도 달콤한 후식을 먹고싶어 하는 이들(특히 여성들)에게는 CJ제일제당의 생초콜릿 디저트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를 추천한다. 쇼콜라푸딩에 신선한 생크림을 얹은 제품으로, 야구장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긴 후에 깔끔하게 입가심하는 단 음식이 생각날 때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