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히포크라테스
WHAT
석류 나무의 열매로 지름 6~8㎝에 둥근 모양입니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지요.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씁니다.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뉩니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WHY
9월~12월이 제철인 석류 씨에는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아 여성의 피부 미용에 좋은 과일입니다. 씨뿐만 아니라 껍질 속의 타닌이란 성분은 동맥경화와 혈전을 예방하고 혈압 상승을 억제해 줍니다. 또 석류의 껍질과 씨, 안쪽의 하얀 부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해 심장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노화를 늦춰주는 데 도움을 주지요.
TIP
석류 껍질에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급격하게 흡수될 경우, 운동장애 및 호흡마비 등의 석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석류가 함유된 제품>
1. 샘표 ‘백년동안 흑초청’
생현미를 자연 발효한 100% ‘흑초’ 원액에 석류 ‘원물’을 직접 넣어 담근 제품입니다. 흑초원액과 유기농 아가베 시럽으로 만들어져 다른 청제품에 비해 끈적임이 덜하고 맑습니다.
(별 ★★★★) “흑초 음료뿐 아니라 날씨가 쌀쌀해져 따뜻한 차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요리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활용도가 높네요.”
2. 복음자리 ‘과실 에이드’
‘자몽&석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이어트 푸드 자몽과 석류를 담은 제품으로, 파우치에 담긴 과실액상차를 테이크아웃 얼음컵에 부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별 ★★★) “석류와 자몽의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울리고 깔끔하네요. 그러나 비슷한 제품이 이미 시장에 많아서 크게 매력적이진 않아요.”
3. 푸르밀 ‘비피더스 석류’
이 제품은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가서 장 정착률이 높아 변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와 세계 특허 유산균 루테리균이 함유돼 있습니다.
(별 ★★★★)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미용에 좋은 석류까지 들어있네요. 아침에 간편하게 마시니 속이 편하고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