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최근 각종 여행산업 관련 어워드에서 연이은 대외수상의 쾌거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카타르항공은 지난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5 퓨처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글로벌(Future Travel Experience Global 2015, 이하 FTEG 2015)’에서 최고의 기내 경험(Best Up In the Air) 상을 수상했다.

FTEG 2015 행사의 일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항공 산업을 위해 노력한 항공사를 선정하는 ‘2015 퓨처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어워즈(Future Travel Experience Awards 2015)가 개최됐으며, 카타르항공은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보스턴 신규취항 등 적극적인 미주 노선 확대를 통해 승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킨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카타르항공은 런던에서 열린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트래블 어워즈(Condé Nast Traveller ‘Readers' Travel Awards)’에서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Best For Business)로 선정됨과 동시에 휴가철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Leisure Long-haul Travel)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카타르항공은 5성급 기내 서비스와 정시 운항률,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 및 런던 히드로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최고급 라운지 시설 등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Group CEO)는 “이번 수상은 여행산업의 미래를 조명하는 컨퍼런스 및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로부터 카타르항공과 승무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카타르항공은 5성급 항공사의 품격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에게 기내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10월 현재 166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52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또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